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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지스타 2021”

11월 17∼21일 해운대 벡스코…1천221 부스 운영, 관객 입장 허용
‘지스타TV’ 온라인 생방송…발열 체크 등 코로나 방역 철저

내용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열리지 못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부산광역시와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7∼2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총 1천221 부스(BTC관 908 부스·BTB관 313 부스-10월 30일 기준) 규모로 ‘지스타 2021’을 개최한다. BTC관에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대형 부스(40 부스 이상)로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전체 정보와 행사장 구성은 공식 홈페이지(gstar.or.kr)가 열리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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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1’이 11월 17∼21일 벡스코에서 총 1천221 부스 규모로 열린다(사진은 ‘지스타 2019’ 모습).
 

‘지스타 2021’의 공식 슬로건은 ‘히어 컴즈 더 게임 어게인(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내세웠다. 코로나19라는 변화한 환경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아이덴티티 리뉴얼도 진행했다.


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맡았다. 국내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카카오게임즈는 BTC관에 100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콘퍼런스는 11월 18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현장 개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총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구성하며, 1일 차 기조연설은 프로젝트 ‘이브’와 ‘니케’를 개발하고 있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참여한다. 2일 차 기조연설은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 컴퍼니(CO)장이 담당한다. 올해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사의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BTC관의 대형 부스 참가사인 그라비티와 함께 지스타 기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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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참관객 입장 수가 제한되는 특수상황을 고려해 BTC 현장에는 지스타 특별 무대와 방송을 진행한다. 지스타 2021은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가 운영하는 ‘지스타TV’를 통해 5일간 온라인으로 방송한다. 코스프레 어워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역시 특별 무대에서 열린다. 세부 방송 편성 결과는 11월 초 발표한다.


지스타 2021 관람객은 11월의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입장객, 상주 인력 등 내부 체류 인원은 6㎡당 1명으로 통제한다.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에 협조해야 한다. 부산시와 조직위는 올해 ‘지스타’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잊고 있었던 일상의 오프라인 체험과 경험을 다시 제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관람과 방역 지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1-10-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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