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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보는 부산 바다 이야기

부산어촌민속관 특별전 ‘바다와 수채화’
일상에서 만나는 물빛의 향연…12월 13일까지

내용

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은 야외수채화협회와 공동으로 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네 번째 특별전 ‘바다와 수채화’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의 바다 △어촌풍경 △자연과 바다 등 3가지 주제로 작가 20명이 그린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과묵한 붓질과 색의 언어로 표현한 해양도시 부산의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고 자연 재료인 물로 그리는 맑고 투명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명 ‘부산항 인상’, 작가 정인성.


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은 야외수채화협회와 공동으로 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네 번째 특별전 ‘바다와 수채화’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의 바다 △어촌풍경 △자연과 바다 등 3가지 주제로 작가 20명이 그린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과묵한 붓질과 색의 언어로 표현한 해양도시 부산의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고 자연 재료인 물로 그리는 맑고 투명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수채화 작품 중에는 생동감과 자연스러움이 동시에 돋보이는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정인성 화가의 `부산항 인상'이 특히 인상적이다. 작품 속 창밖으로 보이는 출렁이는 바다는 부산 사람의 삶을 대변하며 우리 삶의 애환이 깊게 스민 희로애락을 서정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정승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부산 바다를 투명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수채화 작품들로 채웠다. 그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하는 부산시민이 수채화 매력에 빠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색채로 그려내는 수채화의 향연 속에 담긴 작품들의 예술적 가치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www.busan.go.kr/sea)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어촌민속관(☎051-550-8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0-1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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