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현장에 답이 있다"
문화·예술·관광·교육 분야 목소리 청취
간담회 열고 현장 어려움 집중 점검
- 내용
부산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대안을 찾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0월 6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관광 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부산문화공연기술인협회, 부산관광협회 등 문화·예술·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의회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사진은 행정문화위원회가 지난 10월 6일 개최한 문화·예술·관광 업계와의 간담회 모습).행정문화위원회는 부산시의 문화예술 및 관광마이스 분야에 대한 지원정책과 향후계획을 청취했다. 또, 마이스업계의 미팅 테크놀로지(화상 회의 같은 대면 회의 대체 기술) 연구개발에 부산시의 신속한 재정 투입, 전세버스업 총량제 완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은 "지역 업계의 어려움과 현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도 지난 10월 14일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협의회 임원진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바뀌면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책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학교 운동장 개방 확대와 온라인 수업에 따른 태블릿 PC점검, 코로나19 이후 바뀐 식습관에 따른 학생들의 건강 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0-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01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