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는 곳, 한국신발관
- 내용
부산은 신발 산업으로 유명합니다. 매일 신고다니는 신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한국신발관에 다녀왔습니다.
△ 한국신발관 건물 전경.
이곳은 부산진구 백양대로 227에 위치한 한국신발관입니다. 지하철 2호선 개금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보입니다.
바로 앞에 한국신발관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 129-1, 138-1, 160, 167, 169, 169-1, 마을버스 사상구6, 사상구8, 사상구8-1번이 있습니다.
△ 1층 전시실.
3D 스캐너와 3D 프린터로 신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3D 프린터로 본인에게 맞는 신발까지 만들어 신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실제로 신발을 만들 수 있는 기계라고 합니다.
△ 3D 스캐너.
이 곳에 신발을 올려놓고 코딩을 한 후 3D 프린터로 출력하면 신발이 뚝딱 완성된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 신어볼 수 있는 고무신
어린 시절 할아버지 고무신을 신고 뒷짐지고 에헴~ 헛기침을 하며 할아버지 흉내를 내던 때가 떠오릅니다.
지금은 신고 다니는 사람을 잘 볼 수 없지만 예전엔 고무신이 정말 귀했다고 합니다. 그런 고무신을 신어보며 옛 생각에 젖어봅니다.
△ 신발 방명록
한국신발관 2층에서는 신발 모양의 특별한 방명록을 쓸 수 있습니다. 커다란 신발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 제2의 심장, 발을 지켜라
본인 발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바로 측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신발 재료
신발을 만드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있습니다. 직접 신발을 만드는 천을 만져보고 둘러보며 제가 신고 있는 신발에 더 애착이 갔습니다.
한국신발관 1층은 멀티홍보관, 2층은 역사전시관으로 신발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엔 신발을 판매했지만 지금은 전시만 하고 있습니다. 1층에서 발건강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커스텀 슈즈와 같은 체험예약은 www.k-shoes.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1시간동안 무료 주차할 수 있습니다.
2020 제 1회 ENJOY 커스텀 메이커 페스티벌행사를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2020패패부산 행사로 10월 30일 금요일, 31일 토요일에 방구석 슈즈 컨벤션 행사를 합니다.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나만의 신발도 만들어보세요.
- 작성자
- 김현영
- 작성일자
- 2020-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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