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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공원, 그리고 부산 타워

부산에서 꼭 가봐야할 곳

내용

용두산 공원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부산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하지요? 부산 용두산 공원의 중심부인 부산타워는 산 중턱이 아니지만 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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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산 공원 전경.     


공원 산책로는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코스로서 부산에 오래 살고 있는 저는 너무나 잘 알기에 식상하다고 생각해서 자주 가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용두산 공원에 가서 울긋불긋 단풍옷을 갈아입은 나무들과 함께 꽃시계와 이순신 장군상을 보고 저 멀리 부산항대교와 영도까지 한 눈에 보여주는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에서 부산이 이토록 멋진 곳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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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타워 상징물.


부산타워는 해발 69m의 높이를 자랑하는 용두산 공원의 자랑입니다.

 

부산타워의 전망대의 입장료는 8,000원으로 부산의 한가운데서 360도로 부산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11월로 가는 10월의 마지막주의 '용두산 공원'의 산책로에서는 시민의 종과 용탑, 충무공 이순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흉상, 그리고 부산 타워와 함께 구경 할 수 있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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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타워에 조성된 부산 도시 모습을 형상하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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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타워 야광 자물쇠 존.


부산 타워의 좌측에 조성된 조형물들과, 특히 밤에도 빛을 낸다는 '야광 자물쇠 ZONE'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여인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야광 자물쇠에 새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용두산 공원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의미있는 곳으로 자물쇠에 남긴다면, 훗날 다시 부산 용두산공원을 찾아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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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산 공원에서 바라보는 대청동 색채마을 모습.


그리고 부산타워 뒤쪽의 '대청동 색채마을'은 용두산 공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알록달록한 색채의 건물들이 모여서 부산의 독특한 마을을 구경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단풍이 들어 멋진 용두산 공원 그리고 부산타워는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
천연욱
작성일자
2020-10-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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