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직접 사업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 일자리정보망' 또는' 희망일자리부산.kr' 온라인 접수

현장접수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 로비에서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군 직접 사업

구군 실정에 따라 온라인 신청 받지 않는 곳도 있어

구‧군별 내용 차이는 구‧군별 공고문 주의 깊게 살펴야

∎참여 제한 대상(신청해도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중복참여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지병, 건강 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자

○기타 지역 및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참여를 제한하는 자

∎선발결과 발표 8월 7일(금요일) 예정

∎문의

○부산시청 120 콜센터(051-120)

○부산시 희망 일자리 사업추진단(051-888-2031∼34)

※접수 문의는 평일 09:00∼18:00까지 가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에게 2만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이다. 최저임금인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와 4대 보험료를 지급한다.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참여대상이 아니다.

사업내용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청년지원 등 10개 유형이다.

부산시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에 5천422명, 16개 구·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1만4천916명 등 2만3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생활방역 지원이 8천523명으로 가장 많다. 공공 휴식공간 개선 4천147명, 청년 사업 2천181명, 공공업무 긴급지원 2천102명,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재해 예방 697명 순이다.

부산시 직접 추진사업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모집하지만, 구‧군 직접 추진사업은 구군 실정에 따라 온라인 신청을 받지 않는 곳도 있다. 구‧군별 내용에 차이도 있으므로 구‧군별 공고문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부산 희망 일자리 사업 중 부산시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부산 일자리정보망 또는 희망일자리부산.kr)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장접수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 로비에서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공적 마스크 5부제처럼 생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신청받는다. 구·군 직접 추진사업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관련 선발결과는 8월 7일(금요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