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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Y, 조금 떨어져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7월 7∼13일 영화의전당 등서

내용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7월 7∼13일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올 BIKY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개최를 병행하는 한편, 야외상영 확대, 개·폐막식 축소 등 어린이 보호와 감염 예방을 위해 전략적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형식적으로 역대 가장 많은 변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로 치러진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온라인 상영의 도입이다. 일부 상영작을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온택트(On Tact) 방식을 선택했다. 오프라인 상영은 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해 전체 좌석의 25%만 활용하고 야외 상영 횟수를 추가한다.


다이내믹부산7월호-2020BIKY 스틸컷
개막작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클럽'.                - 사진 제공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티켓 판매 방식도 일정 부분 바뀐다. 매년 판매했던 프리패스 티켓을 없애고, 티켓 가격을 7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내렸다. 이밖에 소규모 인원이 상영관 전체를 대관해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온라인 상영은 동영상 플랫폼 `비메오'(Vimeo)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경쟁부문인 `레디액션'과 비경쟁 부문 `리본더비키' 등에서 모두 93편이 공개된다. 개막작은 프레드리케 미곰 감독의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클럽'이다. 올해 BIKY는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북구문화예술회관, 중앙동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54개국 189편(국내 프리미어 131편)이 상영된다.




                                                                                                                  김영주_funhermes@korea.kr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20-06-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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