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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6호 전체기사보기

"긴급재난지원금 시민에게 하루라도 빨리 지급되도록"

부산시의회, 1조50억 원 추경 수정가결

내용

"1조50억 원의 추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민의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5월 11일 부산광역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것으로 1조50억 원 규모. 주요내용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9천549억 원, 구·군 조정교부금 1천136억 원, 동백전 발행 100억 원 등이다. 국고보조금과 세출구조조정, 지방채 발행 확대와 예비비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심사를 통해 국외출장과 관련한 예산 2억2천600만 원을 삭감하고, 복지건강국의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재료구입에 300만 원을 증액, 나머지 2억2천300만 원은 예비비로 돌렸다.

예결특위는 추경예산안 수정가결과 관련해 "이번 추경안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등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감소와 추가 지출수요를 감안하면 가용재원 부족 등 재정건전성이 우려되므로 재정상황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부산시에 주문했다.


12-1 덕분에 챌린지 

- 부산시의회는 지난 4월 27일∼5월 1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70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부산시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은 지난 5월 11일 제5차 본회의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는 부산시의원들 모습).


70개 안건 심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부산시의회는 지난 4월 27일∼5월 1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예산안 1건, 조례안 54건, 동의안 13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모두 70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62건은 원안가결하고 4건은 수정가결했다.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 등 3건은 보완을 위해 심사 보류하고 `청원경찰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했다.

지난 5월 11일 열린 5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1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안을 펼쳤다.

이날 부산시의원 전원은 본회의를 마친 뒤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등을 격려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의 수어는 손바닥 위에 엄지를 세운 주먹을 올리고 그대로 드는 동작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0-06-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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