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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번 주말, 나는 방구석 1열에서 즐긴다

문체부, 통합안내페이지 개설…박물관·도서관 등 교육·전시·공연·도서 콘텐츠 제공

내용

문화포털 홈페이지 캡쳐 

문화포털 홈페이지 화면 캡쳐.


4월 둘째 주,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주말이 찾아왔다. 그러나 오는 4월 19일까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야 한다. 이번 주말은 집에서 온라인 공연과 전시를 즐겨보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국민을 위해 온라인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안내 페이지 ‘문화포털(www.culture.go.kr/home)’을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 각종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의 콘텐츠로 바로 연결된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 콘텐츠
국립국악원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국악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국악을 결합한 ‘국악애니메이션’을 서비스 중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중국어·몽골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구연동화를 선보인다. 우리 전래동화, 외국 전래동화, 창작동화 등 다양한 동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지식이 쌓이는 교육·체험 콘텐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나의 독립 영웅’이라는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배우 최불암·고두심·김영옥,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승연 작가 등이 프리젠터로 등장해 친근감을 더한다.
‘문화직업30’에서는 사진작가·캘리그라퍼·무대감독·광고기획·번역가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직업 에 종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영상채널 ‘민속인’에서는 우리의 생활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영상을 소개한다. 17~20세기 한국인의 하루 일상을 담은 ‘한국인의 하루’ , 바다가 잇는 한국와 일본의 일상을 보여주는 ‘미역과 콘부’ 등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뿐 아니라 이미 끝난 전시도 만날 수 있다.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콘텐츠
국립극장은 대표 레퍼토리를 온라인 최초로 전막 상영 중이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콘서트 ‘사랑방 중계’를 선보인다. 실시간 댓글에 참여하는 시청자 중 매회 10명을 선정해 프리지아 꽃다발을 증정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0-04-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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