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데이트 명소, 서면트리축제
- 내용
서면 동천로에서 전포카페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에 서면트리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커플들의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동천로와 마주치는 교차로에는 지름이 3미터가 넘어 보이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방울이 3개나 있습니다.방울 앞이나 안으로 들어가서 멋진 인증샷을 날려 볼 수 있습니다.
▷ 서면 일원에 커다란 방울 모양 조형물이 빛나고 있는 모습.
오른편으로 돌아서 동천로로 발길을 돌려보면 동천로 좌우에 줄지어 서있는 은행나무 100여 그루 마다 반짝이는 LED장식을 빛의 치마처럼 두르고 줄지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커플 들이 데이트하기에 참 좋은 곳인데요.▷ 도로변 가로수 마다 빛이 밝혀진 모습.
이 길을 따라 20여 미터 내려가다 보면 오른편에 영화 아바타에서 보았던 '빛의 나무' 처럼 아름다운 나무가 수천 개나 되는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면서 반겨줍니다.
▷ 빛의 나무 모습.
커다란 풍선 수십 개가 지금 당장이라도 하늘로 날아가려는 것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등도 밤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초록색 빛의 풍선 모양 조형물.
길가 벽에는 아름다운 등들이 마치 별들이 모여 강물이 되어 흐르는 것처럼 움직이면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어서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 수많은 작은 LED 등이 켜진 모습.
왼편에 보이는 전포 카페 거리 안으로 들어서면 전포카페거리 200여미터에 아름답게 빛나는 30여개의 볼들과, 사랑의 말, 아름다운 이야기, 소망의 말 다양한 격려의 글귀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데이트코스로 입소문난 서면트리축제 길을 즐겨 볼 수가 있는데요.
▷ 2019 서면 트리 축제라는 글자가 빛나는 모습.
제일 먼저, 아듀 2019 봉쥬르 2020부터 시작합니다.
▷ 아듀 2019, 봉쥬르 2020 글자가 빛나는 모습.
2020년에는 우리 꽃길만 걷자 ,묻고 더블로 가 빛을 닮은 널 닮은 여기, 취미는 사랑 취향은 너 특기는 뽀뽀!
▷ 2020년에는 꽃길만 걷자, 우리
▷ 취미는 사랑, 취향은 너, 특기는 뽀뽀
근데 오늘 유독 예쁜 거랑 닮았어.빛을 켜서 밝은게 아니라 네가 빛나는 거야
빛나는 솔로 내년을 기약하자, 좋을 때다 우리멋진 글귀들을 읽어보며 여유롭게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근데 오늘 유독 예쁜거랑 닮았네요
서면트리축제 기간: 2020년 1월 5일 까지
대중 교통 :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도보 10분
- 작성자
- 라충
- 작성일자
- 2019-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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