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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현대사 딛고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다

베트남, 인도차이나반도 동부 위치 아세안·중국 잇는 관문 부산 자매도시로 교류 활발

내용

- 명칭 :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 인구 : 9천500만여 명(2016년 기준)
- 면적 : 33만341㎢
- 언어 : 베트남어
- 대한민국과 국교 수립일 : 1992년 12월 22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베트남 하롱베이
- 베트남 하롱베이.                                                  출처 및 제공 : 이미지투데이



아세안은 ④베트남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 동부에 위치하고 있고,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베트남은 통일 이후 한국과 오랫동안 냉랭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1992년 12월 22일 대사급 수교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수교 이후 두 나라의 교류는 급증했다. 한국의 베트남 누적 투자액은 577억 달러로 2014년부터 1위 투자국이다. 2017년 한국의 대 베트남 무역은 수출 477억 달러, 수입 162억 달러, 총액 639억 달러에 달한다.
민간 부문에서의 교류는 특히 눈부시다. 대표적인 인물이 축구의 박항서 감독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10년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했다. 박항서 감독은 인자하고 겸손해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베트남 다낭01
- 베트남 호이안의 밤풍경.                                                              출처 및 제공 : 이미지투데이



빼어난 자연 경관·유서 깊은 유적 많아
베트남은 신흥 관광대국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여행관광 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추천 세계 유명 관광지에 하노이, 호이안, 호찌민 3곳이 포함됐다. 풍부한 자연환경, 미국과의 전쟁에서 이긴 전 세계 유일 국가라는 자긍심, 오랜 역사와 유구한 문화는 베트남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게 하고 있다.
하노이는 명실상부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다. 약 1천년 동안 베트남의 수도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원과 왕궁 등 역사적 관광지가 많이 남아 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유산이 하노이 주변에 있다. 하노이가 간직하고 있는 동양적인 분위기는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이다.
호이안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항구로 발전한 도시다. 중국, 일본, 인도 등 베트남과 무역을 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일본 및 중국풍 건축물이 섞여 있는 독특한 도시문화가 형성됐다. 마을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개발할 수 없어서 과거 베트남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베트남 다낭02
- 베트남 다낭의 거리 풍경.                                                              출처 및 제공 : 이미지투데이



특히 호이안은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매달 보름께는 과거 베트남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해 약 1~2시간 정도 호이안의 모든 인공불빛을 끄고 연등으로만 빛을 밝히는 잔치가 열린다.

프랑스풍 시가지, 이색 풍경 자랑
호찌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발전된 상업도시다. 옛 지명은 사이공이다. 수도 하노이에 비해 매우 개방적이고, 수많은 백화점, 클럽, 고급 호텔 등이 들어서 있다. 시내 주요 관광지들은 베트남이 프랑스에 식민지배 당하던 시절 건축된 다양한 프랑스풍 건축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한국의 베트남전 참전이라는 아픈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아픈 현대사를 딛고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김영주 기사 입력 2019-11-19 다이내믹부산 제201911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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