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위원회 화제의 발언
- 내용
해양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시정질문 같은 개별 의정활동을 통해 소관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해양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화제 발언을 소개한다.
"부산시 채무·부채 관리 철저를"
- 남언욱 해양교통위원장남언욱 해양교통위원장은 제27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가 부채와 채무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 위원장은 민자사업 사업 재구조화, 출자출연기관 구조조정, 국가매칭 민자사업 전면 재검토 등을 제안했다.
"공공건축 발주, 설계 공모 방식으로"
-오원세 의원
오원세 의원은 제27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건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모 방법 변경을 주장했다. 오 의원은 "가격 입찰 대신 설계 공모 방식으로 발주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조직 신설을 제안했다."부산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로"
-최도석 의원
최도석 의원은 제27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개발·운영하자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해수욕장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각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리고, 관광특구로 지정해 다양한 관광 기능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지하상가, 통합관리 방안 마련해야"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하상가 내 상가의 관리 주체가 시설공단, 교통공사, 민간개발사업자로 나눠져 있어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가 직접 나서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갈치시장, 야경 명소로 만들자"
-이산하 의원
이산하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자갈치시장이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갈치시장에 경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해 야경 관광명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마리나산업, 미래 먹거리로 키우자"
-이영찬 의원
이영찬 의원은 제27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해양레저 인구와 산업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며 '마리나·요트 산업'을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해양레저관광특구 지정 등을 제안했다."'부산시 용역', 보다 꼼꼼하게 관리를"
-이현 의원
이현 의원은 제27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용역 관리 목록을 분석한 결과, 용역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용역 결과·활용 보고서를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과도한 수요예측·성과 부풀리기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9-09-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190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