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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예시민, 당신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단체‧기관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 연명 추천…9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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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예시민
내용

부산시는 오는 8월 22일~9월 10일 하반기 명예시민 추천을 받는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1966년부터 경제·과학·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내·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부산사랑’을 운영자 콘 마사유키 씨, 전 유엔기념공원 국제협력실장 레오 가브리엘 드메이 씨, 주한미군 해군사령관 브랜드 쿠퍼 씨 등이 부산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정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우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2회 공모를 통해 명예시민을 선정할 예정이다.


명예시민 추천 대상은 대상은 대외적으로 부산시의 위상을 제고한 사람, 시민의 생활개선 또는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 과학‧기술 또는 경제 등의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 등이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 시민이 함께 추천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추천서, 30인 이상의 연명부 등의 서류를 부산시 총무과로 보내거나, 우편 또는 e-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수여식은 11월 이후에 개최할 예정이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제공한다. 시정설명회 및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특별한 혜택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1-888-1854)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9-08-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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