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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가축시장 역사 속으로…60년 난제 풀었다

강제 폐쇄 아닌 합의 따른 전국 첫 폐업 사례
동물 학대 온상지에서 반려동물 친화거리로
영국 ‘더 타임스’ 보도…외국 언론 큰 관심

내용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키며 6·25전쟁 이후 영업을 이어 온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온전히 사라졌다. 6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해결했다. 지난 7월 1일 부산시장과 북구청장, 구포시장 가축지회 상인회 등은 구포시장 내 농업진흥센터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가축시장 상인들은 이날부터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 기간을 거쳐 초복 하루 전날인 지난 7월 11일 완전히 폐업했다. 민선 7기 부산시가 생명 중심, 민관협치 원칙 속에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장은 “앞으로 구포가축시장은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순 구포시장 가축지회장은 “지난해부터 가축시장 폐업을 전제로 협의를 해왔지만 수십 년간 해 온 생업을 그만두는 입장에서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민선 7기 부산시와 북구의 결단과 노력,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폐업 대상 업소 19곳에서 구조된 개 85마리는 경북 경주를 비롯한 전국의 동물보호시설로 이송됐다. 구조된 개들은 향후 해외입양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60년 넘게 개들이 울부짖던 자리에 주민 문화광장, 주차장,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복지시설 같은 동물 친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부설상가에는 업종을 전환한 업소 상인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동물 학대라는 오명을 썼던 구포가축시장을 동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졌다. 민선 7기 부산시가

   6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해결했다(사진은 지난 7월 1일 오후 북구 구포시장 내

   가축시장에서 동물을 가두는 용도로 사용했던 철제 붉은색 우리가 철거되고 있는 모습.

   이날 구조된 85마리의 개들은 이 붉은색 우리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산형 동물복지/ 구포가축시장 폐업

#풍경 1 = 초복이던 지난 7월 12일 구포가축시장(구포개시장). 매년 복날이면 이곳은 개고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죽임을 앞 둔 개들은 가게 앞 비좁은 쇠창살 안에서 울부짖었다. 하지만 올해는 고요하기만 했다. 예년과 같은 복날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지난 7월 1일 가축시장이 폐업한 데 따른 것이다. 6·25전쟁 직후 가축시장이 구포시장 내에 자리를 잡은 지 60여 년 만의 첫 고요함이었다.

 

초복, 구포가축시장 ‘고요’

초복인 이날 구포가축시장 내 모든 가게는 영업을 중단한 채 문이 굳게 닫혔고, 개들이 갇혀 있던 철제 우리는 텅 비어 있었다. 곳곳에 가축시장 폐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은 탓인지 시장 골목을 거니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바라보는 인근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 대부분은 반가움을 나타냈다. 가축시장과 맞닿은 먹자골목의 상인 A(여·52) 씨는 “해마다 복날이면 가축시장 상인과 동물보호단체 간 크고 작은 다툼이 벌어져 소란이 일었다. 이제는 그런 광경을 보지 않아도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주민 B(여·46) 씨는 “복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에 갇힌 개들을 보면 괜히 미안하고 불편했다. 개들이 보호시설로 옮겨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풍경 2 = 지난 7월 15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대학 내에 자리한 한스케어스쿨협동조합(이하 한스케어스쿨). 이곳에는 지난 7월 1일 구포가축시장에서 구조한 85마리 개들 가운데 41마리가 옮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스케어스쿨은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단체와 협약해 구조한 동물들을 치료하고 교육시켜 입양될 수 있도록 돕는 협동조합 형태의 동물보호소이다.

부산시는 구포가축시장에서 구조한 개들을 한스케어스쿨로 옮겨 집중치료와 행동교정 교육, 돌봄서비스 등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주인에게 버려졌던 기억과 식육견으로 태어난 아픈 상처에서 벗어나 차츰 안정을 찾고 있다.

한국일 한스케어스쿨 대표는 “구포가축시장 개들이 처음 옮겨 왔을 때는 불안과 두려움에 움츠린 모습을 보였는데 집중치료와 행동교정 교육 등을 통해 비교적 잘 적응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처가 컸던 만큼 치료에도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치료와 교정이 끝난 개들은 해외로 입양돼 반려견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키며 6·25전쟁 이후 영업을 이어 온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온전히 사라졌다. 6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해결했다. 지난 7월 1일 부산시장과 북구청장, 구포시장 가축지회 상인회 등은 구포시장 내 농업진흥센터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가축시장 상인들은 이날부터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 기간을 거쳐 초복 하루 전날인 지난 7월 11일 완전히 폐업했다. 민선 7기 부산시가 생명 중심, 민관협치 원칙 속에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장은 “앞으로 구포가축시장은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순 구포시장 가축지회장은 “지난해부터 가축시장 폐업을 전제로 협의를 해왔지만 수십 년간 해 온 생업을 그만두는 입장에서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민선 7기 부산시와 북구의 결단과 노력,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폐업 대상 업소 19곳에서 구조된 개 85마리는 경북 경주를 비롯한 전국의 동물보호시설로 이송됐다. 구조된 개들은 향후 해외입양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60년 넘게 개들이 울부짖던 자리에 주민 문화광장, 주차장,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복지시설 같은 동물 친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부설상가에는 업종을 전환한 업소 상인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동물 학대라는 오명을 썼던 구포가축시장을 동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구포가축시장에서 도살될 위기에 처했다 구조된 어미 개 '눈송이'가 갓 낳은 새끼를 돌보고 있다.

   이 어미 개는 지난 7월 1일 구포가축시장에서 구조돼 경주의 한스케어스쿨에 옮겨진 상태이다.

- 출처 및 제공 :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풍경 3 = 지난 7월 21일 새벽. 구포가축시장에서 도살될 위기에 처했다가 구조된 개가 새끼를 낳았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구포가축시장에서 구조돼 경주 한스케어스쿨에 있던 어미 개 ‘눈송이’가 지난 7월 21일 새벽 새끼 11마리를 낳았다. 11마리 새끼 중 4마리는 몸이 약해 죽어 현재 어미가 7마리를 보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임신 상태였던 ‘눈송이’는 자칫 구포가축시장이 폐업되지 않았다면 도살될 위기였다.

부산시장은 SNS에 직접 사진과 함께 축하 글을 썼다. 부산시장은 지난 7월 22일 페이스북에 최근 새끼를 낳은 진돗개 ‘눈송이’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눈송이는 새끼와 함께 누워 있었다. 부산시장은 “생명을 구하려는 모두의 노력이 또 다른 생명을 탄생시켰다.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이 귀한 생명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든든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민선 7기, 생명 중심·민관협치 원칙 ‘결실’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키며 6·25전쟁 이후 영업을 이어 온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온전히 사라졌다. 6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해결했다. 지난 7월 1일 부산시장과 북구청장, 구포시장 가축지회 상인회 등은 구포시장 내 농업진흥센터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가축시장 상인들은 이날부터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 기간을 거쳐 초복 하루 전날인 지난 7월 11일 완전히 폐업했다. 민선 7기 부산시가 생명 중심, 민관협치 원칙 속에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장은 “앞으로 구포가축시장은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순 구포시장 가축지회장은 “지난해부터 가축시장 폐업을 전제로 협의를 해왔지만 수십 년간 해 온 생업을 그만두는 입장에서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민선 7기 부산시와 북구의 결단과 노력,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폐업 대상 업소 19곳에서 구조된 개 85마리는 경북 경주를 비롯한 전국의 동물보호시설로 이송됐다. 구조된 개들은 향후 해외입양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60년 넘게 개들이 울부짖던 자리에 주민 문화광장, 주차장,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복지시설 같은 동물 친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부설상가에는 업종을 전환한 업소 상인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동물 학대라는 오명을 썼던 구포가축시장을 동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키며 6·25전쟁 이후 영업을 이어 온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온전히 사라졌다. 6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해결했다. 지난 7월 1일 부산시장과 북구청장, 구포시장 가축지회 상인회 등은 구포시장 내 농업진흥센터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가축시장 상인들은 이날부터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 기간을 거쳐 초복 하루 전날인 지난 7월 11일 완전히 폐업했다. 민선 7기 부산시가 생명 중심, 민관협치 원칙 속에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장은 “앞으로 구포가축시장은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순 구포시장 가축지회장은 “지난해부터 가축시장 폐업을 전제로 협의를 해왔지만 수십 년간 해 온 생업을 그만두는 입장에서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민선 7기 부산시와 북구의 결단과 노력,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폐업 대상 업소 19곳에서 구조된 개 85마리는 경북 경주를 비롯한 전국의 동물보호시설로 이송됐다. 구조된 개들은 향후 해외입양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60년 넘게 개들이 울부짖던 자리에 주민 문화광장, 주차장,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복지시설 같은 동물 친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부설상가에는 업종을 전환한 업소 상인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동물 학대라는 오명을 썼던 구포가축시장을 동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구포가축시장 폐업은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영국의 일간지 ‘The Times’는 지난 7월 2일 국제면

  기사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사진은 ‘The Times’ 홈페이지 캡처 화면). 

 

영국 언론 ‘The Times’도 주목

구포가축시장 폐업은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영국의 일간지 ‘The Times’는 지난 7월 2일 국제면 기사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The Times’는 “한국의 남동쪽 인구 350만 명의 항구도시 부산의 구포가축시장은 60년 동안 개고기를 판매해 왔고, 1970∼80년대 크게 번성했다”면서 “부산시와 동물보호단체의 노력으로 가축시장이 폐업했고, 식용으로 끌려온 개들이 구출됐다”고 전했다. 구포가축시장의 살아있는 개와 개고기 판매 중지는 한국 내 비슷한 가축시장이 보여준 일련의 폐업 과정 중 행정기관과 상인이 슬기롭게 해결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6·25전쟁 직후 영업, 전국 3대 개시장

 

구포가축시장은?

구포가축시장은 6·25전쟁 직후 당시 부산 최대 전통시장의 하나이던 구포시장에 처음 생겨났다. 성남 모란시장, 대구 칠성시장과 함께 ‘전국 3대 개시장’으로 불렸다. 모란 가축시장에서는 전성기 하루 평균 220마리, 연 평균 8만여 마리의 식육견이 거래됐다고 한다. 구포가축시장도 1980년대까지는 70여 곳이 성업했다.

개 농장에서 길러지던 개들, 길 잃은 반려견들, 보신탕집 앞에 버려진 유기견들, 기구하고 사연 많은 개가 개고기나 개소주가 되어 나갔다. 자연스레 가축시장 내 철장과 도축장은 동물 학대 온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980년대부터 동물보호단체와 일부 시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복날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개시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일부 시민은 개시장을 구시대 산물이라며 폐업을 외쳤다.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키며 6·25전쟁 이후 영업을 이어 온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온전히 사라졌다. 6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해결했다. 지난 7월 1일 부산시장과 북구청장, 구포시장 가축지회 상인회 등은 구포시장 내 농업진흥센터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가축시장 상인들은 이날부터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 기간을 거쳐 초복 하루 전날인 지난 7월 11일 완전히 폐업했다. 민선 7기 부산시가 생명 중심, 민관협치 원칙 속에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장은 “앞으로 구포가축시장은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순 구포시장 가축지회장은 “지난해부터 가축시장 폐업을 전제로 협의를 해왔지만 수십 년간 해 온 생업을 그만두는 입장에서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민선 7기 부산시와 북구의 결단과 노력,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폐업 대상 업소 19곳에서 구조된 개 85마리는 경북 경주를 비롯한 전국의 동물보호시설로 이송됐다. 구조된 개들은 향후 해외입양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60년 넘게 개들이 울부짖던 자리에 주민 문화광장, 주차장,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복지시설 같은 동물 친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부설상가에는 업종을 전환한 업소 상인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동물 학대라는 오명을 썼던 구포가축시장을 동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구포가축시장 폐업은 강제가 아니라 합의에 따라 진행됐다는 점에서 도심 환경 정비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게 됐다(사진은 폐업 결정 이후 한산한 모습의 구포가축시장. 철제 우리에 갇혀 지내던 개들의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사진·방지원 

 

 

구포가축시장 폐업은 강제가 아니라 합의에 따라 진행됐다는 점에서 도심 환경 정비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게 됐다. 모란 가축시장과 서울 경동시장은 폐쇄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일부 상인이 업무협약 뒤에도 장사를 계속하는 바람에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반면 구포가축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력 및 공권력이 개입되지 않은 채 영업을 중단한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조민제 기사 입력 2019-08-01 다이내믹부산 제201908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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