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부산에서 즐기세요!
부산박물관·시민공원에선 민속놀이…돼지띠 일행 있으면 시티투어버스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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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설 명절 가볼만한 문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부산박물관은 설 당일인 2월 5일 ‘설맞이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야외마당에서는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 투호·팽이치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부산관 로비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민요·사물놀이 등 민속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황금돼지띠를 맞아 나만의 돼지 캐릭터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연다. 체험행사는 오후 1시부터 현자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051-610-7184)
정관박물관은 2월 2~6일 ‘설맞이 한마당’을 연다. 2~6일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입춘첩 꾸미기(2~3일), 세뱃돈 봉투 만들기(4~6일), 바람개비 만들기(2~6일)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051-720-6952)
부산시설공단은 2월 2~6일 부산시민공원·송상현광장·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윷놀이·팽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월 5일 오후 3시부터 연악당에서 ‘2019 설 절기공연 – 새해, 첫날’을 공연한다. 새날의 소망을 담아 축원하는 창작무용 ‘진 진쇠’, ‘삼도설장구가락’, ‘진주교방굿거리춤’ 등 다채롭고 신명나는 민속음악과 민속무용 등 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료는 S석 1만 원, A석 8천 원. (051-811-0114)
화명수목원은 2월 3·4·6일 숲해설과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준비했다. 중앙광장에서 제기차기·활쏘기·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한다. 숲체험은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한다. 2월 5일은 휴관. 화명수목원 관리사업소(051-362-0261)로 문의.
국립부산과학원은 2월 1~6일 상설전시관 신규 전시물 4종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셀렐레오’ 스탬프투어 행사를 한다. 2월 5일은 휴관. (051-750-2300)
돼지띠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러 가자. 2월 6일까지 돼지띠 탑승객이 1명 이상 포함된 일행은 할인받을 수 있다. 돼지띠 탑승객이 1명 이상이면 50% 할인, 모든 일이행이 돼지띠일 경우 약 7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적용인원은 5명이다. 2월 4일과 5일은 휴무. (051-464-9898)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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