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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체질 혁신 … 좋은 일자리 더 많이”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 산업구조, 4차 산업 중심 탈바꿈
민선 7기 부산시정 출범 - 일자리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

내용

“민선 7기 시정 성과를 일자리를 통해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오거돈 호'는 민선 7기 부산시정이 펼쳐갈 5대 도시 목표의 첫 번째를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사진은 오거돈 부산시장이 후보시절인 지난 5월 31일 서구 새벽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사진은 오거돈 부산시장이 후보시절인 지난 5월 31일 서구 새벽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제조업 중심의 지역경제 체질을 빅데이터·인공지능·바이오·가상현실 같은 4차 산업과 연계해 탈바꿈 시킨다는 구상이다. 부산경제 혁신에도 온 힘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동삼-센텀-문현혁신지구를 연결하는 '부산형 국가혁신 클러스터(유사 업종 관련 기업·기관을 한데 묶은 산업집적지)'를 구축해 산업구조 혁신을 촉진시킨다.

 

조선·해운, 자동차 등 지역 전통 제조업은 기업 혁신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잘 만들고 지역경제의 뿌리를 든든히 지킬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확대한다.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이 행복한 부산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그 중 하나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카드수수료 문제다. 카드 수수료를 낮춰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 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다. 

 

청년 일자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일자리상황실'을 설치해 일자리 현황과 급변하는 일자리 이슈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한다. 전 세계적인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인재양성도 강화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맞춤형 청년 인재를 키우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한다. 거기에 대기업이 투자할 여건을 갖춰 적극적으로 부산행을 이끈다는 목표도 세웠다.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 모든 시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한다. 일자리위원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시켜 시민 눈높이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채용의 효율을 높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울·경이 함께할 수 있는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중앙정부에도 강력하게 요구하고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7-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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