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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귀농교육 배우며 텃밭 찾아 떠나는 자연 여행

내용

  

갈수록 심화되는 산업문명과 환경생태계의 위기와 한계속에서 부산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방안이 필요하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삶을 추구하는 부산귀농운동본부의 생태텃밭이 눈길을끈다. 부산귀농운동본부의 철마생태텃밭에 가면 활기찬 도시농업의 진목면을 만끽할 수 있다. 전문적인 귀농 공부를 한 후 농촌에서 새로운 농촌환경 생태계를 회복시키려는 활기찬 자연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자연 위에 군림하는 자세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존공생의 삶을 추구하려는 텃밭의 모습속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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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부산귀농운동본부의 철마생태 텃밭 전체 모습

부산귀농운동본부의 철마생태텃밭은 기장군 철마면 입석부락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인근 기장군, 금정구 주민들에게 근교농업으로서의 최적지다


즐겁고 행복한 텃밭을 위하여 회원들간의 약속사항이 있다. 그 내용은 첫째,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 비닐 사용은 하지 않는다. 둘째, 쓰레기는 버리지 않는다. 셋째, 공용농기구는 제자리에 두기 및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다. 넷째, 본인이 가져온 물품들은 본인이 가져가기 등으로 생태텃밭을 실천하고 있다


막바지 여름을 달려가는 요즈음, 생태텃밭에서는 야초와 더불어 옥수수, 고구마, 토마토, 호박 등의 다양한 식물들이 주렁주렁 열매를 맺고 있다. 주말엔 가족끼리 텃밭에 나와 일손도 돕고 회원들간에 친목도 나눈다. 텃밭 입구에는 흰 팻말로 텃밭 가족 이름을 내걸고 주말에는 전 회원들이 나와 텃밭을 관리하는 모습이 정겹고 웃음꽃이 활짝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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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철마생태텃밭의 자라는 식물과 귀여운 장갑 모습

귀농을 꿈꾸는 분들을 위하여 부산귀농운동본부에서는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70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귀농학교 56기가 820일부터 922, 57기는 106일부터 115일까지 부산귀농운동본부에서 예정되어 있다. 농촌생활에 필요한 작은집 짓기, 용접, 목공, 구들과 난방, 하우스 등 귀농실전을 배운다. 또한 826일부터 1028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으로 생태적 농사기술과 사회적 도시농업 활동 등도 배울 수 있다


귀농교육을 배우시려면 부산귀농운동본부의 사이트에 들어가 교육안내 및 신청 바로가기에서 클릭하면 된다. 귀농도 생각해보고 텃밭의 식물도 키우는 삶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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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장군 철마면 송정마을에 위한 텃밭 입구 모습

< 부산귀농운동본부 안내 >

주 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여고로113번길 11 (사직3157-44번지) 재원빌딩 3

전 화 : 051-462-7333

사이트 : busanrefarm.org/main/index.html

 


작성자
김홍표
작성일자
2020-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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