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영화기록관
영도흰여울마을의 '영화기록관'
- 내용
소박한 마을의 느낌과 함께 푸른 바다의 멋진 풍경, 그리고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는 사람들의 풍경이 조화로운 영도 ‘흰여울마을’은 부산의 또 하나의 자랑입니다.
영도 봉래산 아래로 칸칸히 쌓아 올린 듯 한 주택들의 모습과 함께 푸른 바다를 보면서 걷는 ‘절영해안산책로’에서의 매력과 함께, 걷다가 때때로 ‘흰여울마을’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재미는 ‘영도 흰여울마을’의 산책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런 ‘흰여울마을’의 산책로가 시작되는 입구에, ‘영화기록관’이 생겼습니다.
△ 영화기록관 전경.
2015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화증진사업 개발사업’으로 대상으로 선정되어 건립되었다는 '흰여울마을 영화기록관'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그리고 '변호인'과 '범죄와의 전쟁' 등이 촬영되었던 '영도'에 건립되었다는 것이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1층에는 ‘영화기록관’이 있는데, 다양한 의상과 소품들을 이용해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흰여울마을’에서 촬영된 영화 소개와 함께 영화를 찍기 좋은 공간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흰여울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찾아와서 구경하고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 흰여울문화마을에서 2013년 개봉 영화 '변호인', 2012년 개봉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촬영했다.
△영화 찍기 좋은 우리 마을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마을회관, 4층은 마을카페로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도, 여행객들에게도 부담없이 찾아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에서 산책과 함께 소박한 마을을 구경하고나서 '영화기록관'을 찾아 '영화'같은 추억도 남겨보길 권해드립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영화기록관을 이용 중인 시민들 모습.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20-07-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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