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산책로, 보고 싶은 전망, 영주 하늘눈 전망대
- 내용
산복도로 걷고싶은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걷다 보니 멀리 부산항대교와 코모도호텔이 보이는 영주 하늘눈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 산복도로 걷고싶은 산책로
①구간 : 산과 맞닿아 있는 구간
②구간 : 마을과 산복도로를 마주하고 있는 구간
③구간 :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구간
경사가 급하고 비탈진 곳에 많은 집이 있는 이 곳에서는 부산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주차장, 옥상 주차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영주 하늘눈 전망대
도심 속 눈에 띄는 옛스러운 건물이 바로 코모도호텔입니다.
◎ 하늘눈 전망대 조형물
눈 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 망원경
전망대에는 2대의 망원경이 있습니다. 두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 전망대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무더운 여름, 산복도로를 걷다 지칠때쯤이면 이 곳 벤치에 앉아 땀도 식히고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바라보니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듯 다리가 가까워 보였습니다.
◎ 영주 하늘눈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 곳은 부산의 매력을 모두 품고 있습니다. 구불구불 구부러진 비탈길을 달리는 시내버스를 보고 있노라니 여기가 진짜 부산이구나! 감탄을 하게 됩니다.
◎ 영주 하늘눈 전망대 앞 버스 정류장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전망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하늘눈 전망대 옆 계단바로 옆 아파트 높이와 비슷한 계단입니다. 내려갈 땐 아찔, 올라올 땐 어질. 한 번에 오르기 쉽지 않은 높이였습니다. 덕분에 주변 풍경도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전망대였습니다.
- 작성자
- 조원태
- 작성일자
- 2020-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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