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들의 놀이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어린이쉼터
- 내용
부산에는 바다, 강, 산이 많아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곳이 많다. 자연 놀이터 이외에도 부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같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동래구, 연제구 등 구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도 육아지원센터도 월요일이면 문을 닫는다.
그래서 월요일에도 문을 여는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어린이 쉼터를 찾았다.
<해운대 문화복합센터 2층 어린이 쉼터>
센텀에 위치한 문화복합센터 2층에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어린이 쉼터가 있다.
<어린이 쉼터에서 바라본 작은 인문학 도서관의 모습>
같은 층에 위치한 작은 인문학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
미취학 아동들이 놀기 좋은 이 곳은 블록 , 인형 , 교구, 책 등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그네와 미끄럼틀>
아이들은 볼풀장이 있는 미끄럼틀을 좋아한다. 미끄럼틀을 타며 공놀이도 하고 그네도 탈 수 있다.
<캐릭터 암벽등반>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는 아이들부터 척척 암벽 등반을 하는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입장할 수 있는 연령대의 제한이 없어 터울이 많은 형제자매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다칠 위험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쉼터에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대신 같은 건물 1층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다. 그곳에서 신나게 놀다 지친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전경>
외형만으로는 아이들의 쉼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없는 곳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도서관과 열람실, 어린이 쉼터가 있는 좋은 곳이다.
소파에 앉아서 한 눈에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는 어린이 쉼터는 이제 막 활동성이 좋아진 어린 친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 작성자
- 김현영
- 작성일자
- 2020-05-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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