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 부족한 물 보충하는 항구, 두송반도 해안산책로
- 내용
두송 반도에 있는 해안 길의 이름이 ‘두송 반도 해안산책길’입니다. 이 길은 부산 근교 트레킹 코스로 이름값을 하는 곳이지요.
▲ 묶은 체증 씻어 내리는 다대포항 전경부산 갈맷길 4-2 구간으로 감천항 ~ 두송반도 ~ 다대포항 까지 철강업과 조선소의 진풍경을 체험하면서 걷는 명품트레킹 길입니다.
감천항은 선박들이 물을 받아 가던 곳으로 이름이 난 곳입니다.
▲ 다대포항에 정박한 선박들의 풍광.
두송 반도 해안 산책로 걷기코스는 다대 여객 부두에서 시작하여 두송 반도의 해안을 둘러싸는 순환 산책로로 7㎞입니다.
걷기코스는 도시철도 1호선 낫개역 2.4번 지상에서 시작합니다.
▲ 두송반도 아파트와 두송 중학교 전경.다대4지구 두송 아파트 201·202동 두송 반도 초입을 알리는 간판이 보입니다.
숲길을 벗어나면 오른쪽으로 다대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다대포항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예전엔 몰랐습니다.
다대포가 보이고 정말 장관이라고 표현해도 과대표현은 아닙니다.
다대 바다와 맞닿은 두송반도의 끝자락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소방도로 힐링의 숲길.
두송 반도의 최남단에는 전망대가 있다는데 헬기장을 전망대라고 합니다. 낚시로도 유명하여 많은 낚시꾼들이 차량으로 헬기장까지 들어옵니다.
해안까지 내려가는 계단도 잘 정비되어 있지만 어르신은 무리입니다.
두송 반도의 동쪽 해안으로 조성된 길로 되돌아올 때에는 감천항도 보입니다.
낫개 역에서 산책로를 끝까지 15,000보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 두송반도 헬기장 가는 길(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나옵니다).
한편 두송 반도 해안 산책로를 찾아가는 방법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신평 역에서 내려 2번, 11번, 96번, 338번 노선버스, 낫개 역 마을버스 6.7.8번을 이용하여 다대 2주공 아파트부터 시작입니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0-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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