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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조선통신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조선통신사역사관

조선통신사역사관

내용

부산 지하철 범일동역에서 10분 정도의 걸어가보면 자성대공원과 함께 '조선통신사역사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조선시대에 왕이 일본국왕인 막부 장군에게 보낸 외교사절을 말합니다.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되었다는 '조선통신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의 역사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있는 역사교육의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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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역사관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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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역사관 내 안내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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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입체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제 1전시관 모습. 


3D 입체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제 1전시관 입니다.

 

임진왜란이후 일본과의 단절된 관계에서 국교회복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해할 수 있고, 통신사의 파견절차와  함께  통신사 사절단으로 다양한 직책의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은 쉽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2시와 7시에는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당분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 취소가 되었다고 하니 아쉬웠습니다.


제 2전시관에서는 조선통신사선 모형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통신사의 마상재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는 '마상재 닥종이 인형'과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전시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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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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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조형물 옆으로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모습. 


조선통신사는 부산포에서 출발하였다고 하는데, '조선통신사역사관'의 3D영사관에서 들려준 이야기와 함께 제1전시관의 이야기 그리고 제 2전시관의 모형을 보면서, '통신사'가 출발 할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 파도를 해치고 일본으로 파견되는 '조선통신사'의 이야기와 모형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통신사의 역활이 어떠했는가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면 모르고 지나갔을 '통신사'에 대해서 알게되니 하루가 뿌듯하였습니다.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통신사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며 통신사와 관련된 자성대 공원과 영가대가 가까이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0-02-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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