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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도시철도 북하우스에서 책 읽고 가세요!

중앙역 북하우스

내용

부산 도시철도역에는 시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북하우스'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수정역' 지하 2층 4번 출구 엘리베이터 옆의 '수정역 북하우스'와 도시철도 1호선인 온천장역 2번 출구 방향의 '온천장역 북하우스', 

그리고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 11번과 13번 출구 방향의 '중앙역 북하우스'가 있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역에 3개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하반기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시청도서관'까지 포함하면 부산 지하철역 주변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4개나 되는 것입니다.

 

저는 친구와의 약속을 앞두고 도시철도 1호선의 중앙역에서 기다리다가, 북하우스의 공간을 알게 되었습니다.


△ 도시철도 중앙역 북하우스 전경.


△ 북하우스 내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 모습.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을 채울 수 있겠다 싶어 반가웠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동화책과 청소년,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책들이 비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 북하우스 내에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무료한 시간을 책을 읽으면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으며,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관리 선생님까지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북하우스는 오픈 시간내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들어와서 책을 읽으며 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작가 강연회및 글쓰기 프로그램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양 프로그램등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도시철도 북하우스'에서 책을 읽으며 친구를 기다리다보니, 짧은 시간에 책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


 

△ 초록색 벽면에 설치된 책선반에 책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도시철도 '수정역'과 '온천장역' 그리고 '중앙역'을 지나가신다면 '북하우스'에 잠깐 들어가 책 읽고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19-1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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