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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91호 기획연재

청년 구직자·예술가 서면으로 간 까닭은?

두드림센터 8월 23일 서면 롯데백화점에 문 열어
취·창업, 청년 문화사업 등 상담·지원 허브 역할

내용

부산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일자리도 찾아보는 일자리·문화복합시설인 ‘청년두드림센터(Y+센터)’가 8월 23일 서면 롯데백화점 별관에 문을 열었다. 
 

청년일자리허브 ‘청년두드림센터’는 최근 준공한 롯데백화점 별관 증축공간에 총 918㎡ 규모 지상 1∼2층으로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158㎡)에는 문화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작물 판매장이 들어섰다. 2층(760㎡)에는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교육장,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3층의 옥상테라스는 도심 속 청년들의 휴게 공간 및 야외전시, 공연 무대 등을 갖췄다. 

 

센터 2층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들 모습. 

▲일자리·문화복합시설인 ‘청년두드림센터’가 8월 23일 서면 롯데백화점 별관에 문을 연다(왼쪽 사진은 센터 2층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들 모습 

 

‘두드림센터’는 롯데백화점이 건축 및 인테리어 제반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이 공간은 20년간 부산광역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센터 운영을 맡았다. 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아르바이트 상담, 청년 고용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년 문화 육성·지원사업과 청년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작가 네트워크, 청년단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청년토크콘서트, 명사 초청 특강, 버스킹, 청년문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를 둘러 본 대학생 김미현 씨(23)는 "앞으로 친구들과 자주 들러서 취업 관련 정보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의:부산청년두드림센터(051-416-4600∼1)

 

두드림센터 2층 전경 

▲청년두드림센터 2층 전경.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8-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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