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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기획연재

2012년, 그리고 2013년…

부산시 SNS의 힘! 4편

내용

·2011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
·2012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
·트위터지수 전국 광역자치단체1위, 트윗지수 전국 광역자치단체1위(twtkr 집계, '12년 현재)  
·공식블로그 일평균 방문자 수 6,268명('12년 10월 일평균)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 75만 6천 명('12년 현재)  
·SNS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9.5% 소통 활발 91%(자체 설문조사 결과)

첫 도입부터 또 자랑이냐구요? ^^;; 아닙니다. 이번 순서는 2012년을 되짚어 보고 2013년을 내다보는 기획으로, 최근 2년간 부산시 SNS가 급속도로 성장해온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어떠세요, 이 정도면 쑥쑥~ 잘 크고 있나요? ^^

부산시 SNS는 지난 2010년 8월 공식 트위터(http://twtkr.com/BusanCityGovt) 출범을 시작으로, 10월 공식 블로그 쿨부산(http://blog.busan.go.kr), 2011년 7월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sanCity) 이어 10월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toktokbusan)를 내놓으면서 부산시 SNS 명칭을 '톡톡부산'으로 정하고 통합 브랜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과 공감하는 콘텐츠 생산기능의 블로그 '쿨부산'과, 대중과 주고받는 콘텐츠 확산 기능의 SNS '톡톡부산' 체계로 이원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각각의 운영자도 지정하구요. 말하자면 지금의 부산시 SNS 채널 운영 체계를 세팅시켰다고 볼 수 있지요.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얘깁니다.

지난 해 10월 출범한 부산시 공식 SNS 브랜드 '톡톡부산'.

그로부터 1년. 부산시 SNS는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자타공인합니다.

우선 쿨부산의 포스트 수를 살펴볼까요? 와우~, 현재 1,800개가 넘습니다. 보통 파워블로거가 한 해 평일 꼬박 빠짐없이 발행한다 해도 250개를 넘길 수 있을까요? 매일 발행한다 하더라도, 꼬박 7년이 지나야만 지금의 콘텐츠 양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블로그 방문자숫자도 전년 대비 50%씩 늘어가는 추세지요, 거기에 매번 발행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머라카노', '묵자의 푸드토킹', '우리가 제일 잘 나가', '파워블로거의 사진비법 대공개', '부산학개론' 등 인기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시 트위터 톡톡부산이 twtkr 집계, 광역자치단체 분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SNS입니다. 트위터 역시 개설 이후 광역자치단체 분야에서 3위, 2위, 지금은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특별히 지표화된 도구는 없으나 현재 전국 평균 광역자치단체 대비 페이지 팬 수 대비 댓글 수이나 '좋아요' 숫자가 월등히 높습니다.

부산시 SNS 톡톡부산은 이용자들이 정책이나 생활 민원에 대해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1PM토크> 등 SNS 기획은 이용자들이 SNS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부산시 SNS만의 독특한 운영 방식이지요.

또한, 평소 SNS로 소통하는 방식 역시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SNS 기획콘텐츠를 발굴, 제공했는데요. '출근길 부산뉴스', '1PM토크', '미친소(미투데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이용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지금껏 이어오고 있지요.^^ SNS에 들어온 질문이나 대화 내용을 놓치지 않고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주 한번 발행되는 오프라인 종합시정정보지 '다이내믹부산'에도 별도의 지면을 할애해 알리고 있습니다. SNS로 들어오는 제보로, '다이내믹부산'을 꾸미고 시정 조치할 부분은 즉각 반영하고도 있지요.

여기까지는 여러분, 아마 온라인 콘텐츠로 익히 만나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러한 SNS를 주 무대로 활동의 범위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보다 확대했습니다. 참여하는 인원들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들까지 매우 다양하고요. 이번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심사에서도 이러한 온-오프라인 SNS 활동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새해소망 인증샷 콘테스트, 청춘토크콘서트, 유니브엑스포, 톡톡부산 브이데이, 소셜저널리스트 워크숍, 톡톡부산 청춘소개팅, 쿨부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른 공공기관에서 늘 벤치마킹하고 있는 우수사례, 혹은 올해를 대표할만한 것 두 가지만 꼽으라면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와의 만남',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을 들겠습니다.

지난 7월 국가브랜드위원회 소속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터(외국인 블로거)들을 초청, SNS를 통해 외국인들이 직접 부산을 알리는 팸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올해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와의 만남에는 수많은 외국인 블로거들이 참가했습니다.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이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 자국의 블로그뿐 아니라,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글로벌 SNS를 통해 열심히 전파시켜 나갔죠. 무려 2,000건에 달하는 SNS 포스팅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팸 투어 이동시 SNS에 미션과 함께 목적지 사진을 올려두고 외국인들이 직접 찾아오게끔 했죠. 이방인들의 부산여행, 재미와 스릴이 가득하지 않았을까요? ^^

대학생들의 풋풋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인 제1회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 본선 진출자들의 모습.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부산을 온라인에 더욱 알릴 수 있는 방안들이 대거 모색되었습니다. 내년엔 젊은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부산시 SNS 소통에 접목시킬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시행한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도 신선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아니 세계에서 대학생들의 젊고 발랄한 아이디어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본선에서는 본인들이 직접 부산시 SNS를 활용해 이용자들과 보다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발표하는 무대를 마련해 현재 주 이용계층인 젊은이들과 교감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청춘소개팅'은 지난 10월 사직야구장에서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죠. 톡톡부산 팬과의 설레는 첫 만남^^* 뒤늦게 알아 아쉬운 분들은 내년에 만납시다!

이렇게 올해 부산시 SNS는 다양한 통로로 이용자들과 만나고 공감대를 만들며 부산사랑을 크게 키워갔는데요. 결국 연말에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이라는 큰 영광을 얻었지만, 내년도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저는 요즘 밤잠을 설칩니다. 흑흑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난 8월 사직구장에서 열린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만남, 제1회 톡톡부산 청춘소개팅.

내년도 계획은 저희의 영업기밀(?)이라, 여기서는 아주 간단하게만 말씀드리지만, 여러분께서 지지하고 사랑해주셨던 콘텐츠, 오프라인 만남, 이벤트, 프로모션을 가지고 더욱 자주 뵐 것 같아요. 특히나 스마트폰 이용자가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에서 여러분과 더욱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계획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많은 젊은이들이 주셨던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의 우수 제안 사항들도 고스란히 내년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 글로벌 영상 SNS 유튜브가 출범한 만큼 이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이 부산과 만나 즐거워질 수 있는 대단위 지구촌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요. 일단 부산시 SNS는 늘 여러분의 눈높이, 여러분의 관심사가 무엇일까 늘 궁금해하고, 그것에 맞춰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어찌 보면 이것이 최고의 강점이겠지요.

얼마 전 저희 SNS 담당자끼리 워크숍이라는 공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통의 기본, '관계'의 중요성. 사실 매일같이 저희를 의지하고 찾아주고 이야기 나누는 여러분이 계시지 않는다면 부산시 SNS는 앙꼬 없는 찐빵, 소리 없는 메아리, 모래 위의 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소통대상 2연패 기관답게 지금부터는, 소통의 기본부터 제대로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이라는 매개로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하는 그곳! 365일 나와 여러분의 이야기가 있는 그곳! 바로 부산시 SNS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쿨부산, 톡톡부산으로 놀러 오세요!

톡톡부산 친구들의 새해소망 나누기^^ 새해소망 인증샷 콘테스트.  
작성자
감현주
작성일자
2012-1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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