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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4호 기획연재

“일자리 창출·사회공헌, 더 열심히”

부산, 고용우수 기업을 가다 (주)지맥스

내용

“부산 고용우수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고용창출을 더욱 늘려나가겠습니다. 누구나 다니고 싶은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부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부품 제조전문기업인 (주)지맥스 정성우(51) 대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5번째 회원이다. 정 대표는 지난달 10일 결혼 25주년을 보다 뜻있게 기념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을 약정할 경우 회원자격을 부여한다. 정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병원 등에 장학금과 의료비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맥스 직원들도 매 분기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 고용우수기업 지맥스는 자동차부품과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LCD필름 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다(왼쪽 사진은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현판 앞에 선 정성우 대표).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디자인센터 7층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맥스는 부산으로서는 참 소중하고 고마운 기업이다. ‘2012부산고용우수기업’이라는 의미 있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부산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맥스는 자동차 머플러와 소음제 같은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LCD필름 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00억원, 매출 가운데 200억원은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실적이다. 2천만 달러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지난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불과 8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이다.

지맥스 직원들 모습.

정 대표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양산공장, 시화사업부, 아산공장을 가동 중이고, 미국과 중국, 체코, 인도에는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회사가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해마다 20~30명 규모로 직원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맥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을 통한 기업 가치를 높여 부산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을 주는 지맥스가 될 것”이라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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