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
문화 가득한 창의적 공간서 취·창업 준비를
조현경 2017-09-13
청년들이 목욕탕 욕조에 앉아 책을 읽고, 토론을 한다. 청년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 스프링'에서 펼쳐지는 모습이다. 부산광역시는 청년들의 창작·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상품개발 등 창업을 돕는 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를 짓고 청년들의... -
대학생 문화 꽃피우는 동아리 응원 합니다
조현경 2017-09-06
"입학하자마자 시작하는 스펙 쌓기에 대학생활이 너무 팍팍합니다.""동아리 활동이 점점 위축돼 대학문화가 없어질까 걱정이에요."스터디와 자격증 준비, 어학실력 쌓기,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언제나 바쁘다. 대학문화를 누리는 ‘캠퍼스 낭만’은 대학가에서 찾기 힘든 말이 됐다. 대학문화를 대표하는 동아리 활동도 점점 위축되고 있다.이런 대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 -
청년 구직자·예술가 서면으로 간 까닭은?
조현경 2017-08-23
부산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일자리도 찾아보는 일자리·문화복합시설인 ‘청년두드림센터(Y+센터)’가 8월 23일 서면 롯데백화점 별관에 문을 열었다.청년일자리허브 ‘청년두드림센터’는 최근 준공한 롯데백화점 별관 증축공간에 총... -
‘창업시설 + 임대주택’ 청년 창업가 ‘숙소’ 생긴다
조현경 2017-08-16
청년 창업인과 사회초년생, 대학생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펼쳐진다. 먼저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지원주택’이 해운대구 좌동지구에 들어선다. 창업지원주택은 부산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업인을 위한 창업공간과 임대주택을 지어 창업가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빌려주는 사업이다.창업지원주택은 해운대구 좌동 좌동지하차도 사거리 옆, 2천261㎡... -
부산청년, 안정된 보금자리서 시작하세요
조현경 2017-08-09
#사회초년생인 이상민 씨는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하자는 말이 선뜻 입 밖으로 나오질 않는다. ‘신혼집’ 때문이다. 시내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싶지만 66㎡ 이하의 소형아파트 가격이 1억5천만∼2억원에 형성되어 있는 걸 알고는 엄두가 ... -
청년, 주택 전세금·이자 부담 덜어드립니다
조현경 2017-07-26
전세금 등 목돈 마련이 어려운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부산광역시가 8월부터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임차보증금 융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시작하는 것.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임차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율은 신청자의 신용도에 따라 3.7∼4.9%이며, 이 중 3%에 해당되는 금액을 부산시가... -
부산청년, 취업준비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조현경 2017-07-19
요즘 청년들은 일주일 내내 바쁘다. 평일은 학점·어학·자격증 등 스펙 관리, 주말엔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아르바이트. 그러다 보니 건강관리는 뒷전인 경우가 허다하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부산지역 만 19세∼29세 청년 1만4천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 -
“청년 신용회복, 힘껏 도와드립니다”
조현경 2017-07-12
생활비·주거비·학자금…. 부산지역 청년들이 빚을 지게 되는 큰 원인들이다. 부산발전연구원(BD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청년 69만3천635명 중 금융기관 등을 통해 부채를 안고 있는 청년은 15만1천212명으로, 전체의 21.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발연... -
부산 청년, 10만원 저축하면 10만원 더 쌓인다
조현경 2017-07-05
일자리만 늘어나면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까?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문제는 주거·부채 등의 문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보고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청년 디딤돌 플랜’을 마련해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부산 청년들... -
‘알바 부당대우 없는 부산’ 만들어요
조현경 2017-06-28
"사장님이 월급을 제때 안 주세요. 빨리 달라고 재촉하기도 껄끄럽고….""알바하기 전 근로계약서를 써야하는 줄 몰랐어요."청년들의 첫 일터인 아르바이트. 알바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부산 지역 청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아르바이트생과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