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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역사.산업 ... 부산 꼭 닮아 그래서 우리는 자매도시!
조현경 일본어신문 ダイナミック釜山 기자 2018-02-01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700만명을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했을 정도다. 매년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려간다. 그런데 최근 10년 새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관광명소가 있다... -
유럽의 지붕, 알프스 몽블랑을 걷다
김도근 2018-01-03
이름만으로 마음을 흔드는 곳이 있다. 눈 덮인 산과 푸른 언덕 사이 동화 같은 마을. 마을로 향하는 양 떼를 이끄는 목동의 휘파람 소리.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을 상징하는 곳. 유럽의 지붕 알프스(Alps)가 그런 곳이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를 만날 ... -
‘체 게바라’의 나라 낭만적인 음악 정열적인 춤 ‘중남미의 보석’
도용복 2017-12-01
콜롬비아 아마존을 갔을 때였다.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국경마을 레티시아에서 원주민 가이드를 따라 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꼬박 하루가 걸려 아마존 오지마을 베르완노에 도착했다. 짙은 밀림에 둘러싸여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만큼이나 사람들도 좋은 인디오 마을. 낡은 판잣집... -
하늘과 땅이 맞닿은 초원 말 달려 별바다를 만나다
구동우 편집위원 2017-10-31
몽골. 아시아의 중앙 내륙에 위치한 이 나라의 정식 이름은 몽골공화국(Republic of Mongolia)이다. 줄여 몽골리아(Mongolia). 몽골은 본래 ‘용감하다’는 뜻의 부족명이었으나, 13세기 칭기즈칸이 통일국가를 세운 뒤 민족명이 됐다. 몽골은 칭기즈칸 ... -
나를 향한 끝나지 않은 여정 안나푸르나를 걷다
김도근 2017-09-25
지난 호에서 포카라에서 푼힐 전망대까지의 여정을 소개했고, 이번 호에서는 본격적으로 안나푸르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고레파니(Ghorepani)에서 출발해 4일간 천천히 고도를 올리면서 시누아(Sinuwa), 데우날리(Deurali),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MBC,... -
사람과 인생 만나는 여정 안나푸르나로 떠나다
김도근 2017-09-01
안나푸르나트레킹을위해네팔카트만두로향하는비행기안이갑자기소란스럽다.승객들이오른쪽창으로몰리며스마트폰을꺼내사진을찍는다고바쁘다.복도쪽에앉아창밖을볼수없어옆좌석머리틈사이로겨우내다보다,나도모르게탄성을질렀다. ‘아!에베레스트다!’ 8천848m로세계에서가장높은봉우리인에베레스트를보는행운을... -
가우디와 함께 걷고 지중해와 사랑에 빠지다
이한주 2017-07-28
천재건축가가우디와피카소를배출한예술도시이자세계적인축구클럽FC바르셀로나가있는도시.가우디의작품을따라바르셀로나를여행하는‘가우디투어’는전세계모든여행객의꿈이다.바르셀로나를여행하는사람이라면꼭한번지나게되는‘람블라스거리(Ramblas Street)’와15세기건축물들이그대로보존된‘고딕지... -
지중해 항구도시 도시재생의 세계적 모델 되다
이한주 2017-06-29
지중해의 항구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자치지방 바르셀로나주의 주도다. 부산광역시와는 1983년 10월 25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도시면적이 100㎢로 부산의 7분의 1정도이고, 인구도 약 160만명으로 작은 도시다.하지만 세계적인 천... -
화산·폭포·정글 자연이 빚어낸 웅장한 경관 ‘장관’
김정희 2017-05-31
독일 출신의 지질학자이자 탐험가인 알렉산더 폰 훔볼트는 에콰도르를 여행하는 것이 적도에서 남극까지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만큼 에콰도르는 다양한 기후와 색다른 풍경을 갖고 있는 나라다. 화산과 폭포, 정글과 해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반... -
두바이 성장하는 도시를 말하다
김정렴 편집주간 2017-04-28
두바이는 도시일까? 국가일까? 둘 다 정답이다. 독립된 통치자인 국왕이 있고 자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국가다. 하지만 UN에 두바이란 나라는 없다. 월드컵과 같은 국제대회에도 두바이를 찾기란 불가능하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연방(UAE)을 구성하는 7개 토후국(이슬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