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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6호 시민생활

6월 6일 현충일, 조기게양 잊지 마세요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 고층건물 낙하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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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충일 

현충일은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는 6월 6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기리는  제65회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왜 6월 6일이 된 것일까?
현충일은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에서 유래했다. 망종은 보리가 익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손이 없다는 청명과 한식에 무덤을 다듬는 사초와 성묘를 하고, 망종에는 조상과 선열에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첫 현충일이 되던 망종일이 양력 6월 6일이었는데, 이 때문에 현충일은 6월 6일이 됐다.


현충일에는 국경일과 달리 조기를 게양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세로 길이) 만큼 내려 달아야 한다.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를 주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을 때는 최대한 내려서 게양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을 때는 달지 않는다.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밖에서 보았을 때 대문(아파트나 공동주택은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에 설치한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태극기는 시·군·구 및 주민센터와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염 또는 훼손된 태극기는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0-06-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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