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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6호 시민생활

전기요금 부담되면 납부 유예, 법률상담은 마을변호사에게

코로나19 생활 지원책

내용

코로나19 지원책


■ 전기요금 3개월 납부 유예

한국전력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6월분 전기요금 납부기한 3개월 연장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일반용·산업용·주택용(비주거용) 전력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독립유공자 등 주택용(주거용) 전력 복지할인을 받는 고객이다.


신청기한은 6월 30일까지. 6월 청구서 납기일 이내에 신청하면 6월분 전기요금 납기 연장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전 사이버 지점(home.kepco.co.kr), 고객센터(☎123), 지역 지사 등에서 하면 된다. 전기사용계약자와 실제 사용자가 같아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소재지에 대해서만 납기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0'번)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기간 연장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맞춰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최대 10개월 연장하고 운전면허 발급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적성검사 갱신 연장 적용 대상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만료일이 2020년 2월 23일∼6월 30일인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운전면허 분실재발급 및 갱신 등의 서비스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 safedriving.or.kr)에서 신청 후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온라인으로 신청 후 자택 등 원하는 곳을 지정해 등기배송 받을 수 있다.

문의: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


가족 갈등·청소년 심리 상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심리적 어려움이나 가족 간 갈등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전화 심리 상담 서비스(1644-6621)를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 상황별 대처법과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 등을 지원한다.


만9∼24세 청소년은 부산시의 코로나19 심리방역 무료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15개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온라인(www.cyber1388.kr) △전화(☎1388) △문자 및 카카오톡(#1388)으로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화물차·건설기계 과태료 납부기한 3개월 연장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 운행 제한 위반 과태료를 3개월 유예한다. 대상은 5월 6일∼8월 5일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에서 운행제한 기준초과로 적발되는 운전자 중 최근 1년 내에 1회 위반한 운전자이다. 이 기간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과태료 감면을 위한 의견 제출 기한에 3개월을 추가해 고지할 예정이다.


최근 1년 이내에 2회 이상 위반한 운전자는 과태료 본고지 납부 기간 중에 해당 국토관리사무소에 징수유예를 신청해 사유가 인정되면 해당 행정청에서 징수유예 등을 결정한 날의 다음 날부터 9개월 범위에서 유예할 수 있다.


문의:국토교통부(1599-0001)


코로나19 관련 법률 고민 상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계약해지, 채무불이행, 임대차, 임금 미지급, 손해배상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코로나19 마을변호사 법률지원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을변호사는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각 마을에 배정된 담당 변호사와 전화·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무료로 법률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마을변호사 블로그(blog.naver.com/mabyun)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mojmabyun)에서 지역별 법률지원단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하면 된다.


문의:법무부 고객지원센터(02-2110-3178)


무인 대출 '스마트도서관'

부산 남구, 도시철도 연산역, 해운대구 별관에는 무인 도서관 시스템인 `스마트 도서관'이 있다. 기계 1대당 300∼400여 권의 도서가 있다. 부산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대출 기한은 15일. 최대 2권까지 빌릴 수 있다.


박물관·미술관·공연장 재개장

지난 5월 6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문을 닫았던 공연·전시장이 다시 관람객 맞이를 시작했다. 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부산박물관·복천박물관·부산근대역사관·임시수도기념관(museum.busan.go.kr), 부산시립미술관(art.busan.go.kr), 부산현대미술관(www.busan.go.kr/moca), 국립해양박물관(www.knmm.or.kr)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www.sciport.or.kr)은 화∼금요일에는 회차당 200명씩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고, 주말에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 100명, 현장 선착순 100명씩 관람인원을 제한한다. 관람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0-05-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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