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코로나19 예방수칙 · 확진자 동선 영어서비스 제공
부산지역 유학생 · 외국인에 정확한 정보 제공 … 홈페이지 · 카카오톡 서비스도
- 내용
(재)부산영어방송재단(본부장 조승완)이 부산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부산 거주 외국인을 위한 부산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예방수칙을 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문서비스는 부산영어방송재단 홈페이지(www.befm.or.kr)와 부산영어방송재단 페이스북 페이지에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부산영어방송재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외국인 거주민에게는 카카오톡과 문자로도 관련 정보가 발송된다.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쳐.
부산영어방송재단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영어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중국어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주파수는 FM 90.5·103.3MHz,
부산영어방송재단 조승완 본부장은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거주민들은 부산지역 코로나-19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영어와 중국어로 내보내는 코로나-19 관련 외국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부산 거주 외국인과 부산시민들이 영어방송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20-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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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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