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베트남 투자지원·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과 ‘B-Star 오픈펀딩’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5월 6일~20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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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초기 베트남 진출 위험부담을 줄이고 현지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인 기업 중 업력 7년 이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창업벤처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부산 벤처기업 웹스가 베트남에 구축한 코워킹 스페이스 ‘아리제’를 거점으로 베트남 내 △사무공간 제공 △숙소 지원 △1:1 맞춤형 멘토링 △맞춤형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현지 법인등록 등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투자유치와 성장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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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ar 오픈펀딩’은 스타트업의 자금확보 및 마케팅을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에 크라우드펀딩 개설 실무를 지원한다.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역량 있는 부산지역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전펀딩을 통해 지분형 4개사는 약 2억 원, 리워드형 3개사는 약 1천만 원 규모로 펀딩에 성공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처음으로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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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 교육으로 기반을 다지고 △기업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투자사와 사전 미팅 △오프라인 데모데이에 참가 △실제 투자형 펀딩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개최 예정인 ‘오픈 IR데이’에서는 실제 투자사와 청중평가단의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시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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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5월 6일부터 5월 20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센탑 홈페이지(centa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5월 6일 오후 2시에는 문현 위워크 11층 대회의실에서 ‘B-Star 오픈펀딩’ 사업설명회를, 5월 7일 오후 2시에는 센탑 창업카페에서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일자리창업과는 “스타트업은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확보가 중요하다”며 “크라우드펀딩으로 초기 자금확보와 성장을 돕고, 베트남 투자지원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개척,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70-8031-8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