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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9호 경제

해외시장 열어 부산경제 살린다!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144개 기업 참가
6개국 바이어와 270회 상담 … 825억 계약 추진

내용

부산광역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해외 바이어를 부산으로 초청해 무역상담회를 열고, 해외 수출 박람회에 기업 참가를 지원하고, 중국과 러시아에 물류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0월 24~25일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상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시가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와 해외 무역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사진은 지난 10월 24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모습).  

▲부산시가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와 해외 무역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사진은 지난 10월 24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모습).  

 

10월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는 미주·중국·일본·베트남 등 6개국 31개사 44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부산기업 144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조선·플랜트 기자재, 기계, 소비재 품목을 대상으로 27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10월 25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해외통상자문위원·바이어 초청상담회'는 독일, 러시아, 미국 등에서 초청된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17명(13개국) 및 해외바이어 15개사(9개국)가 부산기업 94개사와 255건의 비즈니스 수출상담을 했다. 참가기업에게 해외진출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기회를 가졌다. 

 

이틀 간 열린 두 상담회로 상담액 1억2천287만4천 달러, 계약 추진액 7천320만2천 달러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복합물류루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11월 2일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장천, 하얼빈)에 민관합동 북방물류개척단을 파견했다. 개척단은 지역 정부기관을 방문해 부산항을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북방지역 진출 방안과 환동해권 복합물류루트의 물동량 증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해외무역박람회 참가도 적극 지원했다. 10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 수출기업 10개사를 파견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중앙정부가 개최하는 사상 최대 규모 수입전문 박람회로, 부산시는 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기업이 참가했다. 품목별 세계 시장 동향과 전망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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