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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03호 경제

‘지스타 2015’ 모바일게임 대세

12∼15일 벡스코…35개국·633개사·2천636부스 역대최대
채용박람회·e스포츠대회·비즈니스 상담회 부대행사 풍성

내용

국내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G-STAR)가 12∼1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지스타 2015'에는 35개국 633개사가 2천636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지난해 617개사, 2천567부스보다 각각 2.6%, 2.7% 늘어난 역대최대 규모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게임전시회 명성에 걸맞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지고 게임기업 채용박람회(13일)와 국내외 투자자를 이어주는 비즈니스 상담회 같은 실속 높은 부대행사는 한층 알차다.

지난해 지스타 모습1

지난해 지스타 모습2

국내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G-STAR)가 12∼1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사진은 지난해 지스타 모습).

'지스타 2015'의 슬로건은 'Now Playing'(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 길었던 로딩 시간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될 때 유저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기다려 온 게임을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는 곳, 지스타'라는 의미를 담았다. 모바일게임 강세에 따라 모바일게임기업인 '4:33(네시삼십삼분)'이 사상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게임 마니아들이 신작게임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BTC(Business to Consumer)관은 2만6천508㎡ 규모인 벡스코 제1전시장을 사용한다. 118개사, 1천450부스로 넥슨·네오플·엔씨소프트·네시삼십삼분·엔도어즈·LG전자·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등이 참가하고, 해외업체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 간 상담이 이뤄지는 BTB(Business to Business)관은 515개사, 1천186부스 규모로 벡스코 제2전시장에 꾸려진다. 넥슨·게임빌·스마일게이트·아이지에이웍스·카카오·컴투스 등이 참가하고 서울산업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기업은 세가퍼블리싱코리아·유니티코리아·텐센트코리아·트위치 등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해외 국가관에는 영국·대만·스페인·중국·캐나다 등이 참가한다.

올 지스타는 지구촌이 함께 즐긴다. 게임전문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인 '트위치TV'(Twitch TV)를 통해 오는 11일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4일 간의 생생한 지스타 현장모습을 생중계한다. 부산광역시는 지스타를 즐기기 위해 국내외에서 20만명 이상이 벡스코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1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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