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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03호 경제

부산 게임기업, 지스타 발판 해외진출 확대

지역기업 29개사 참가…B2B관 내 ‘부산게임공동관’ 차려

내용

부산지역 게임기업들이 지스타를 발판삼아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지스타 2015'에는 부산 게임기업 29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20개사 보다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최대이다. 인티브소프트, 게임데이, 마상소프트 등 부산대표 게임기업에서부터 가온미르, 곰문, 유캔스타 등 게임 스타트업과 인디게임 개발사 등도 이름을 올렸다.

지스타 모습
부산지역 게임기업들이 지스타를 발판삼아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게임 관련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B2B관에는 부산 게임기업 27개사가 '부산게임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다. 국내외 바이어와 대형게임 퍼블리셔(Publisher)를 상대로 게임공급 및 투자유치 상담에 나서는 것이다. '인티브소프트'는 올 지스타를 자사의 스토리 기반 모바일 RPG '엘하즈'의 해외진출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에스티'는 스마트폰 학습의 부작용과 단점을 보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놀이학습교구인 '탭앤톡'과 근거리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반려견 로봇 '모피펫'을 선보인다. '유캔스타'는 범죄 심리 수사 어드벤처 게임 '프로파일러'를 국내외 바이어에 소개해 글로벌게임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매직큐브'는 글로벌 히트작 '로드 오브 더 로드'의 후속 작품인 '로드 오브 더 러시'로 또 한 번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부산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도 지역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다. '지스타게임 투자마켓' '지스타 B2B비즈매칭' 등 공동 비즈니스 행사에 지역 게임기업 참가를 대폭 늘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 지스타 B2B관 참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기업 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지난해 거둔 274건 상담, 6천만 달러 상담금액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1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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