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글로벌기업 유치 잰걸음
부산시·수공, 유럽 박람회 잇따라 참가…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 내용
부산시가 에코델타시티에 글로벌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해 에코델타시티 내 글로벌기업 유치 활동을 펼친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3천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박람회다.
부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박람회 기간 부스를 마련해 에코델타시티를 홍보하고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시는 지난 9∼12일 열린 세계 3대 조선박람회의 하나인 ‘SSM 함부르크 2014’에서도 한국관 내에 에코델타시티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조선·해양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정성호 부산시 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장은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사업”이라며 “글로벌기업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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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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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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