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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남북교류, 부산이 이끌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

신상해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내용

"부산이 북한과 떨어져 있다고 해서 통일과 관계없는 것이 아닙니다. 부산은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며 한반도의 관문도시입니다. 평화시대가 오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요소를 갖춘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부산이 남북교류를 선도해야 합니다." 

신상해 남북교류특위 위원장

 

왜 부산시의회가 나서서 남북교류에 앞장서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신상해 위원장<사진>은 막힘없이 답했다. 신 위원장은 통일·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부산시 민방위 강사로 나서 대북관련 강의에 나섰고, 통일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대표를 맡은 적도 있다. 이런 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강연회·토론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소속 위원들에게 북한을 알아야 한다'라며 강연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2018 부산평화공감 포럼', 부산시 관계 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 기관, 민간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도 구성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부산이 다른 지역 보다 남북 교류에 있어서 한 발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부산은 이미 북한과 교류한 경험이 있습니다. 2002년도 부산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참여하면서 인연이 시작됐고, 개성공단에도 부산 기업이 많이 진출했기 때문에 북한의 문화와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부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점을 살려 북한의 문이 열렸을 때를 대비해 부산이 교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신 위원장은 "남북평화시대가 열리면 북한과의 교류를 통해 부산은 경제·문화 등 크게 성장할 기회가 찾아올 겁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북한을 더 이상 적이 아닌 함께해야 하는 동반자·파트너로 인식해야 합니다. 부산시의회가 이런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부산이 시민의 에너지를 모아 더욱 활발한 남북교류를 이끌어 가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현경_hkcho@korea.kr

 

조현경 기사 입력 2019-02-27 다이내믹부산 제201902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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