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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3호 시정

'코로나19' 극복…힘내라 부산!

기업·시민 기부 온정 이어져…나눔 도시 부산 저력, 위기서 빛나

내용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려는 부산 시민과 기업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려는 부산 시민과 기업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3일 (재)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 수불 스님이 성금 5천만 원,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이 각각 성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3월 2일에는 부산차인회 (회장 김순향)에서 코로나19로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부산의료원과 부산시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떡을 보내와 근무자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최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해운정사 진제스님이 1천만 원, 부산불교연합회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이 5천만 원,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이 1억 원,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 항저우 쟈핑픽쳐스 공동으로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흥태 부민공익재단 이사장은 부산에 손 소독제 1천 개를 전달했고,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1억 원 상당의 곰탕을 부산과 대구지역에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익명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기부들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 공공기관들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6억 원 상당의 성금과 위생 키트 등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억 원을 기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도 부산지역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에게 1억 원 상당의 마스크와 긴급 구호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인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부산 출신 연예인 강다니엘의 팬들도 코로나19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강다니엘팬 ‘팀어벤져스’는 부산지역 감염 예방에 써 줄 것을 당부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12만1천 원을 기부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기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은 모두 26건 접수돼 8억1천7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기업 13곳에서 8억1천432만 원 상당을, 개인 단위로도 13곳에서 2천672만8천 원 상당을 기부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0-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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