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1906호 시정

[부산은 지금-매력적인 여름도시]
화끈한 워터스포츠와 함께 온 몸으로 바다를 느껴보자!

비치 필라테스·비치 피트니스·비치 런...7월부터 해운대·광안리·송정 달군다

내용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 레이스 모습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 레이스.- 출처 및 제공 : 조성근

 

올해 부산의 해수욕장은 '워터스포츠'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7월부터 피서객들이 '부산워터스포츠 크루(Crew)'와 함께 비치 필라테스, 비치 런, 비치 피트니스, 비치 캠핑 등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 '워터스포츠 크루'란 부산관광공사가 선발한 전국의 워터스포츠 마니아 또는 전문가들로, 올해 처음으로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부산의 워터스포츠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직접 피서객들과 함께 부산을 워터스포츠 천국으로 만든다.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해안선을 따라 달리거나 파워풀한 피트니스를 한 후 해수욕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필라테스와 서핑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형 워터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약은 엑스크루 홈페이지(http://xcrew.co.kr)에서 7월부터 가능하다.

 

송정해수욕장 서핑교실

송정해수욕장 서핑 교실.

 

축제의 바다, 그 속으로 풍덩~
록페스티벌 7월 27~28일·바다축제 8월 2~6일

 

부산의 여름은 '축제의 바다'다. 여름 록페스티벌의 자존심, 올해로 개최 20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7월 27일부터 이틀간 사상구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축제를 유료화했다. 국내외 최정상 밴드를 라인업해 관람객들의 높아진 취향을 만족시키고 페스티벌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는 자신감이다. 관람권은 1일권 6만6천 원, 2일권 8만8천 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는 올해로 24회째.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해운대·광안리·다대포·송도·송정 등 주요 해수욕장 5곳에서 열린다. 인공풀장에서 진행되는 올 스탠딩 공연, 워터카니발 & 트래킹페스타(이동식 트럭버스킹), 나이트 레이스 등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짜릿한 행사들이 날마다 이어진다.


해변과 강변의 흥겹고 들뜬 분위기의 축제뿐만 아니라 차분한 축제도 있다. 우리나라 최대 수국 군락지인 태종대 태종사에서 열리는 '수국꽃 문화축제'도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잡았다. 땅의 성질이 산성 또는 알칼리성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수국과 해안가의 짙은 해무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는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9-07-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0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