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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5호 시정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 2곳 더 유치

동구·사하구, 복지부 공모 선정 … 모두 6곳으로 늘어나

내용

부산에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곳 더 생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7일 2019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공모사업에 동구와 사하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와 사하구에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곳 더 생긴다(사진은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18년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을 받는 모습). 

▲부산 동구와 사하구에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곳 더 생긴다(사진은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18년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을 받는 모습).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5곳이 선정됐다. 그 가운데 부산에서 2곳이 선정된 것.

 

부산은 2016년 공모에서 금정구·부산진구가 처음 선정된데 이어 2017년 동래구, 2018년 중구가 선정돼 4년 동안 16개 구·군 중 6개 구(37.5%)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생기기 시작해 현재 전국 66곳에서 운영 중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대 면적 825㎡로 건립할 수 있으며, 총 건축공사비의 3분의 2(최대 1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면 해당 지역의 현황 분석과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관리·지원함으로써 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지방비 부담을 5대 5로 지원하고 보건복지부와 국회 등을 적극 설득해 6곳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 중 3곳이 현재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처음 문을 연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12-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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