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박신혜, 중국이 사랑하는 모델
온라인 투표 1위 … 올 부산국제광고제서 수상
- 내용
한류스타 김수현과 박신혜가 올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는다. 중국 최대 포털 텐센트가 실시한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인 광고모델' 온라인 투표에서 각각 남녀모델 1위로 뽑혀 다음달 25일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에서 수상한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박신혜가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인 광고모델' 남녀 1위에 뽑혀 다음달 25일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에서 수상한다. 사진은 김수현(왼쪽)과 박신혜. 사진제공-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텐센트의 지난 15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총 3천700만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남자모델 가운데 김수현이 최다 득표를 기록해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재작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섬세하고 깊은 감정연기로 대륙을 사로잡았고, 그를 위해 중국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最强大腦)' 측은 전용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여자모델 가운데는 박신혜가 1위를 기록했다. 박신혜 역시 최근 SBS 드라마 '닥터스'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웨이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7-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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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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