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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67호 시정

경제파급 1,250억원…고용유발효과 2,000명

축제 기간 게임 마니아·업체 관계자 수천 명 방문
지역 게임기업·관광업계 지스타 효과 톡톡히 누려
■지스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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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스타는 2009년 부산 해운대 벡스코로 개최장소를 옮겨오면서 규모와 위상 모두에서 확대되고 높아졌다. 부산 역시 지스타의 흥행몰이에 힘입어 지역 게임업체 성장과 게임산업 선도도시 위상 강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지난 2015년 발표한 ‘지스타 경제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만 지스타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천252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연간 1천95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스타로 인한 지역 게임기업의 매출 총액은 1천200억원으로 7년 전에 비해 1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과 참가업체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추세여서 지스타가 부산에 가져다주는 경제 및 고용유발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가 열리는 기간 전후로 국내외 게임 업계 관계자 및 게임 마니아 수천 명이 부산을 찾는다. 이들로 인해 지역 숙박 및 음식, 관광 관련 업체들이 직·간접적으로 누리는 경제효과도 대단하다.
 

지스타는 부산 게임기업이 무대를 넓혀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역 게임기업이 개발한 모바일과 가상현실게임이 신규 진입이 까다로운 북미시장과 유럽, 아시아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지스타 개최도시라는 이점을 누리는 것이다. 또 글로벌 게임기업의 부산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도 지스타 개최도시의 이점은 상당하다. 지난해 5월 세계 최고 게임기업의 하나인 블리자드가 신작 ‘오버워치’ 출시행사를 부산 벡스코에서 연 것과 매년 광안리와 해운대에서 각종 e스포츠가 열리는 것도 지스타 개최도시라는 위상과 인프라가 단단히 한 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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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스타 성공 개최에 힘입어 지역 게임업체 성장, 게임산업 선도도시 위상 강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지스타 기간 열린 게임기업 투자마켓에서 바이어 상담 모습).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02-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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