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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8호 시정

추석연휴, 온 시민 따뜻·안전·편리하게

부산시, 26∼29일 종합상황실 운영 … 교통·보건·환경·청소·급수 등 7개 대책반 가동

내용

"추석연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내세요."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며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펼친다.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교통·보건·환경·청소·급수·소방·방재 등 7개 대책반을 가동해 시민안전과 생활불편 해결에 신속과 만전을 기한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일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차례용품과 선물을 사러 온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
한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추석입니다.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보름달 같은 행복이 부산시민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웃음꽃 피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멀리 고향을 찾으시는 시민 여러분은 안전하게 잘 다녀오십시오(사진은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일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차례용품과 선물을 사러 온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문진우

추석연휴기간 귀성·성묘객의 안전수송에도 힘을 쏟는다. 올 추석연휴에는 부산시민 40만 세대, 98만5천여명이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를 전망.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철도, 항공을 하루 345회 늘려 운행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공원묘지 방면 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추가편성, 임시주차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도 꼼꼼하게 가동한다. 종합병원 28곳을 비롯한 부산지역 병·의원 3천741곳과 보건소 16곳이 비상근무를 한다. 약국 1천386곳은 당번을 지정해 운영한다. 급수와 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수수리반·기동청소반을 대기시켜 신속한 불편해소에 나선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대형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도 강화한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소년소년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시설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하고, 노숙자쉼터 등에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9-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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