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대책] 귀성·성묘객 안전·편리하게
고속·시외버스·철도·항공, 하루 345회 늘려 운행
- 내용
부산시는 추석연휴 나흘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귀성·성묘객이 조금의 불편도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과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귀성객의 귀가편의를 돕기 위해 노포동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부산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경유 4개 노선버스는 새벽 1시까지, 부산역 경유 심야버스 4개 노선은 새벽 2시까지 각각 연장 운행한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와 철도, 항공 운행횟수도 크게 늘린다. 하루 345회 늘어난 2천488회를 운영, 4만3천900여명의 귀성객을 더 수송한다.
성묘객의 안전 수송에도 적극 나선다. 대중교통편과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성묘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영락공원과 실로암공원 등 시내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19대를 추가로 투입해 모두 196대를 운행한다. 성묘객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공원묘지 인근 학교와 공터 등에 5천382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 주차 편의를 돕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9-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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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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