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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장애인도 함께 부산바다축제 즐겨요”

[부산바다축제] 장애인한바다축제, 광안리서… 영화의 전당선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용

부산바다축제가 한창인 6일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전 11시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가 열리고,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8시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파도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전국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 △제트스키·바나나보트·모터보트 등을 즐기는 한바다물놀이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해변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바다축제] 장애인한바다축제, 광안리서… 영화의 전당선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난해 열린 장애인한바다축제 비치발리볼 대회 모습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가 6일 오전 11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장애인한바다축제 비치발리볼 대회 모습).

장애인해양스포츠 및 바다 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장애인 2천700명과 자원봉사자 300명 등 3천여 명이 참가한다.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들이 장애인들 곁에 배치된다.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백사장, 이동로에 250장의 합판을 깔고, 강한 햇빛을 막기 위해 천막 87동도 설치했다.
 

제5회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6일 오후 8시부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 마에스트로 오충근 지휘로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협연으로는 바이올린 김다미, 소프라노 강민성, 테너 전병호, 바리폰 한규원씨가 나서고, 부산시립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 수영구소년소녀합창단, 국립부산국악원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입장료는 VIP석 10만원, 일반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행사 모습
제5회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6일 오후 8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8-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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