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27호 시정

부산 해수욕장, 올해 확 달라졌네!

물 흐르는 세족장 등장… 이국적 야자수 파라솔

내용

부산 해수욕장이 올 여름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 해수욕장이 6월 1일 개장을 앞두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 이색 서비스를 펼친다. 우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발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는 세족장의 물이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로 바뀐다. 많은 피서객이 이용하는 세족장의 물이 고여 있어 지저분하고,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선보일 야자수 파라솔 이미지
부산 해수욕장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6월 1일 개장한다(사진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선보일 야자수 파라솔).

해수욕장 안 샤워·탈의장에는 탈수기를 새로 설치해 피서객들이 젖은 옷의 물기를 짤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만 있던 동전 샤워기를 올해부터는 송정과 송도 해수욕장도 운영한다.

이색적인 시설도 등장한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야자수 파라솔을 처음으로 설치한다. 야자수로 만든 파라솔 30개를 해변에 설치,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백사장 200m 구간을 ‘개인 파라솔 존’으로 지정, 피서객들이 개성을 살린 다양한 파라솔을 직접 가져와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송도 해수욕장은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해수 풀 ‘아이 사랑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다대포 해수욕장도 인공 풀장과 물놀이설을 설치에 운영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5-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7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