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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06호 시정

부산, 올 한 해 크게 빛났다

경제활력 회복·도시기반 탄탄하게... 삶의 질 한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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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정결산
내용

부산의 저력, 올 한해도 크게 빛났다. 유럽발 경제위기에서 출발한 나라 안팎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부산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며 세계도시 기반을 탄탄히 했다. 부산을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키울 LG CNS 유치, 도시철도 4호선과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부산시민공원 착공 같은 미래부산 성장기반을 속속 다지며, 도시 인프라를 든든하게 구축했다. 시민 삶의 질도 한껏 높아졌다.

부산은 세계개발원조총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게임전시회 ‘G스타 2011’ 같은 굵직굵직한 행사를 성공개최하며 도시위상과 품격을 두루 높였다.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아 2011년 지역일자리 창출 정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부산시 공식 SNS 매체인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블로그는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600개 공공기관 중 시민과 소통을 가장 잘 했다는 것이다. 부산시의 올 시정평가이다.

부산은 우선 경제부문에서 양질의 새 일자리 1만3천여개를 창출하며 취약계층의 고용을 안정시키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했다. 산업단지를 확충, 국내외 기업·투자를 알차게 유치했다. 서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복지’를 펼치며 열악한 생활환경을 고치고, 서민생활 안정자금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을 알선했다.

동북아 해양물류중심도시 위상도 크게 높였다. 항만 인프라 확충에 힘써 올 부산항 컨 물동량 처리량이 사상 처음 1천500만개를 돌파하며 세계 4곳뿐인 ‘슈퍼항만’ 반열에 올랐다. 부산신항 전체 30선석 중 22선석을 개장하고,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방안을 부산시와 정부가 공동 마련키로 결정,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은 국제위상도 크게 드높였다. 국제협회연합(UIA)이 집계한 국제회의 개최실적이 아시아 4위로 높아졌다.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 개관으로 또 한차례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고, 동일본 대지진 같은 대외 악재에도 3년 연속 해외관광객 200만명 이상을 끌어들이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1-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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