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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5호 시정

영화도시에서 영화산업도시로

영화시설 클러스터 추진… 기술·인재양성 나서기로

내용

‘영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발전연구원(BDI)은 최근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영화도시 부산’ 보고서를 냈다. 영화의 전당 개관을 계기로 영화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과 부산시의 정책적 노력에 비하면 영화산업은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영화제 개최도시’에서 ‘영화산업을 겸비한 영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화 관련시설 클러스터 조성, 영화기획 및 제작 자금확보, 전문 인력육성, 하드 및 소프트 인프라 확충, 첨단 영상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또 BIFF 브랜드 파워, 네트워크, 마켓 등을 영화산업 활성화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를 확대 개편해 아시아영상산업 흐름을 보여주는 영상콘텐트, 장비산업 전시회로 육성하고, 아시아필름마켓은 아시아영화 전문 마켓으로 키워나갈 계획. 영상기술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디자인, 방송융합미디어 등을 특화하는 영상과학기술원 설립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영화와 관광을 연계한 부산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0-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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