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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1호 시정

추석, 온 시민 편안하고 따뜻하게

부산시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실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 구축

내용

올 추석, 연휴는 짧아도 고향 간다. 부산광역시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가 금·토·일 사흘로 짧은 반면 귀성객은 152만명으로 지난 추석보다 늘어 단기간 대이동에 따른 불편과 걱정이 많을 것에 대비, 특단의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즐거운 명절을 위한 생활민원 안정대책, 편안한 명절맞이 수송·안전대책,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 분위기 조성 같은 3부문 대책을 시행한다.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편안하고 따뜻하게 연휴를 즐기라는 것이다.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10월 2∼4일 연휴 사흘동안 일반행정·소방행정·재난방재 3개반에, 총괄-보건-물가-교통-환경·청소-급수 6개 대책반을 운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서민생활 고충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과 성수품 유통관리에 온 힘을 쏟는다. 귀성객·성묘객 안전수송대책,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한다. 연휴 비상진료체계도 구축했다. 무엇보다 신종플루 치료체계에 만전을 다한다. 연휴 기간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16개 보건소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상 진료에 나선다. 1339 응급의료센터(전화 1339번)도 운영한다.

온정도 함께 나눈다.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 노숙인 쉼터,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에 성·금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저소득 가정과 11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성·금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격려하고 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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