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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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기술창업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 추진 -
창업 데이터 분석으로 우수 창업기업에 날개 단다
- 부서명
- 일자리창업과
- 전화번호
- 051-888-4414
- 작성자
- 손현아
- 작성일
- 2019-09-19
- 조회수
- 581
- 공공누리
-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부제목
- ◈ 9.23. ~ 10.31. 2천927개 기술창업기업 대상 전화․이메일․방문을 통한 전수조사 진행 ◈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 조사에 응답한 창업기업에 단계별 피드백 제공 ◈ 부산 9개 창업지원기관과의 정보 공유로 적극적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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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우수창업기업의 발굴, 창업지원사업의 효과 분석, 창업정책개발을 위해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조사대상은 2018년도와 2019년도에 부산시 및 국가의 예산으로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2천927개 기술창업기업이다.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화․이메일․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창업기업의 업력, 업종, 매출액 및 고용인원 추이, 투자 금액, 참여한 지원 사업 횟수 등 약 30여 개의 설문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에 응답한 창업기업은 6단계로 분류해 해당 단계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으로, ▲진입기 및 성장기 기업에는 ‘초기 지원 사업 안내’를, ▲성숙기 및 안정기 기업에는 ‘사후지원 참여 및 우수기업 신청 안내’를, ▲사업전환기 및 폐업고려 기업에는 ‘경영컨설팅 추천’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통계청과 국세청 등에서 제공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던 통계방식에서 벗어나, 창업기업의 성장과 폐업과정, 기업규모, 경영현황 등을 직접 조사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창업기업 통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매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창업기업의 이력을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기업은 설문조사에 빠짐없이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